‘53세 동안 치과의사’ 이수진 “김태희보다 예뻐” 발언 결국 사과..“죄송해요 태희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1.17 08: 27

‘53살 동안 치과의사’ 이수진이 배우 김태희보다 자신이 예쁘다는 발언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이수진은 지난 15일 유튜브 개인채널 커뮤니티에 “에공...죄송해요 태희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SNS에 공개된 20대 대학시절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9일 유튜브 개인채널에 ‘서울대 김태희 vs 이수진 ..(내가 화면빨 안받아 그래..ㅋ)’이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서울대하면 김태희가 떠오르나요 이수진이 떠오르나요?’라는 질문에 이수진은 “우리 세대는 다 이수진 떠올린다. 그때 김태희 님이 입학 전이었다”고 했다. 
딸 제나는 “엄마가 예전에 그랬다. 내가 ‘엄마 김태희랑 같은 학교네?’ 이러니까 ‘어 근데 내가 더 예뻐’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고 미인보다 자기가 더 예쁘다고”라고 하자 이수진은 “내 남자친구들이 늘 그렇게 얘기했었다”며 웃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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