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공연장 두 자리 띄어앉기'에 불만을 드러내며, 해당 청원글을 SNS에 올렸다.
배우 김지우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공연계가 숨도 쉬지 못한 채 가라 앉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글을 캡처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공연장 두 자리 띄어앉기, 근거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공연계의 피해 사례를 언급하고 있다. "크고 작은 공연 단체들이 공연을 포기하고 취소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공연장에서 전염 사례는 없다. 확진자가 다녀갔더라도 감염 사례가 단 한건도 없다"고 주장했다.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지우는 해당 청원글에 공감하면서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지우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사랑과 살인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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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