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신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17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감기 몸살이 심하게 와서 밤새 코 풀고 재채기 하느라 코는 다 헐고 식은땀 범벅 돼서 새벽에 옷을 3번이나 갈아입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새벽에 따뜻하게 차 타주고 옷 갈아입히느라 허니베어도 못잤네요..흑흑 재채기 때문에 배가 뭉쳐서 지옥같던 하얀 새벽을 보내고 나니 새 날이 밝아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면역을 키운다고 산책하다가 감기가 온 건지 가습기가 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도 제대로 못 먹는 임산부라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라며 감기 때문에 고생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연애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2세까지 임신한 상태이며 ‘허니베어’가 남편의 애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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