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튜브 채널 개설 하루 만에 20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니는 지난 16일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SNS에 "Just a lil something for blinks. 조금 더 자주 보고싶어서 조심스레 만들어본 유튜브 내가 주는 선물❤︎"이라며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첫 영상 'Hello world . From Jennie'를 통해 제니는 "드디어 제가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되었어요. 생일을 맞이하여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이랑 재밌는 걸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처음으로 커버 영상을 준비했다는 제니는 본인이 직접 제작한 'When Will My Life Begin?'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제니의 유튜브 채널은 17일 오후 5시 기준 구독자 192만 명을 돌파하며 개설 하루 만에 200만 구독자를 바라보고 있어 제니를 향한 폭발적인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과연 제니가 앞으로 개인 채널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31일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를 개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