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문세윤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는 ‘소원성취 투어 다 이루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겨울 바닷가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1박2일’ 멤버들은 혹한의 날씨에 몸을 움츠렸다. 특히 딘딘은 더 떠는 모습을 보였는데, 앞서 연예대상 시상식 때 상을 받게 된다면 얼음물을 깨고 입수를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딘딘은 “나한테 맞는 옷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라며 “문세윤의 경우가 안 맞는 옷을 입게 된 거다. 과로 등으로 인해 병원에 갔는데 안정을 취하라는 소견을 받았다. 문세윤은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의사의 권유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김선호는 “문세윤이 부탁을 하더라. 자기가 없을 때 많이 웃기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밝혔고, 방글이 PD는 문세윤의 부탁을 받아 귀여운 돼지 인형을 문세윤 대타로 투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