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떴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오정연은 “17년 차 방송인이자 카페 사장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직원을 10명이나 두고 있는 마포구 카페의 CEO.
오정연은 “보증금 3천에 월세 200만 원 정도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타격이 너무 크다. 가게 존폐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여기 계신 보스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 운영에 타격을 입은 양치승 관장 역시 크게 공감했다. 그는 오정연에게 “저랑 떡볶이 장사 하면서 운동하자. 5월에 달력 사진 같지 찍자. 복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