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 윤승열에게 프러포즈했다.
김영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앞두고 매일 매일 고마운 승열이에게 프러포즈 했습니다. 황금이로 예행연습도 하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영희는 “여기저기 심부름 보내면서 시간 벌고 영상도 찍고, 승열이 우는 거 처음 봄”이라며 “프러포즈 누가 한들 뭐가 중한가. 둘이 사랑하는 마음이 같으면 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결혼을 앞둔 김영희가 예비 신랑 윤승열에게 프러포즈한 모습이 담겼다. 촛불로 하트를 만들었고, 장미꽃도 로맨틱하게 놓여있다. 김영희가 준비한 영상 편지도 있어 감동을 더한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오는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