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딸 라임, 남편한테 바가지 대신 긁어줘..살살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1.18 08: 05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과 둘째 딸의 투샷을 공개했다.
전 테니스 선수 겸 방송인 전미라는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도 안 긁는 바가지를 요즘 우리 라임이가 대신 긁어준다. 살살해 라임아 #술먹지마라 #취하지마라 #빨리들어와라 #우리보고싶지도않냐 #밤늦게일그만해라 #몇시에들어오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과 둘째 딸 라임이가 다정한 포즈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딸 라임이는 아빠 윤종신의 무릎 위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고 있고, 윤종신은 딸의 폰을 같이 보면서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엄마 전미라는 자신을 대신해 바가지를 긁어준다는 훌쩍 큰 딸과 남편 윤종신의 투샷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아들 라익을, 2009년 둘째 딸 라임을, 2010년 셋째 딸 라오를 품에 안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전미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