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센터에서 섬세한 눈물 연기, 강렬한 액션 연기 다 되는 배우로 성장한 김세정.
김세정은 ‘프로듀스 101’에서 주목받은 후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의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인기리에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까지 연이어 주연으로 활약했다.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자로서 성장했다.
김세정은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극 중 김세정은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세정은 이러한 도하나의 모든 장면을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완성했다. 특히 김세정은 누구보다 악귀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도하나의 진심이 담긴 장면들을 눈빛과 말투 등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세정이 몸담았던 걸그룹 구구단이 결성 4년 만에 공식 해체를 발표해 팬들을 아쉽게 하는 가운데 연기자로서 2막 행보가 기대된다. /sunday@osen.co.kr
▼ 꾸밈없는 미소를 가진 걸그룹 센터
▼ 첫 홀로서기에서 음원 강자로 우뚝
▼ KBS2 ‘학교2017’에서 라은호 역을 맡아 연기자로 정식 데뷔
▼ 가요대상과 연기대상 레드카펫 동시에
▼ 어엿한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 우아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 이제는 무대 의상보다 레드카펫 드레스가 더 익숙 (feat.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