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작가와 벌써 둘째소식?‥최제우 "호랑이 or 토끼 기운有" ('밥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19 04: 57

'강호동의 밥심'에서 최제우가 절친 김승현이 2022, 2023년도에 입태사주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서 최제우가 김승현의 입태사주를 내다봤다.
이날 아이돌 최창민에서 역술인으로 돌아온  최제우가 방문했다. 그는 명리 상담사무소 운영 중이라면서, 새해인 만큼 MC들의 사주를 봐주겠다고 했다. 먼저 강호도에겐 "금전거래 주의해야, 올해 사업확장하면 피해볼 사주"라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남창희에 대해선 "지금 썸타고 있는 사람없어요? 2022년과 23년에 성혼의 기운이 있다, 결혼할 수 있는 사주"라면서 "아이 출생인 입태 기운도 있다, 결혼과 출산의 기운"이라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금전흐름도 상승할 것"이라며 남창희를 기대하게 했다. 
최제우의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하이틴 스타 김승현과, 태사자 김형준이 절친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어 추억의 잡지에서 최창민이 모델로 1등했던 기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승현은 "당시 음악프로 MC였다"면서 "H.O.T, 젝스키스와 1위 후보도 올랐었다"고 인증하자, 최창민은 "1위를 해본 적은 없다"며 겸손하게 받아쳤다. 
첫인상에 대해서 김승현은 "최제우와 봉고차에서 처음 만나 친해졌다"면서 "서로 모델인 브랜드 매장 앞에서 사진이 크게 걸려있으면 서로 어디 쪽으로 올지 신경전을 벌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로의 추억을 나눈 가운데, 김승현의 재혼이 언급됐고, 최제우는 "2022년과 2023년은 입태기운이 있다, 호랑이 혹은 토끼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김승현은 둘째소식 사주에 크게 기뻐해 모두의 축하를 미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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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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