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백' 크래비티, 슈퍼 루키 넘어 글로벌 대세로..거침없는 질주 예고(종합)[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1.19 15: 21

그룹 크래비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함께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크래비티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해 4월 데뷔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화려하게 데뷔한 크래비티는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안정적인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2020년 대표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크래비티는 데뷔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에서 TOP 3에 올랐고 빌보드 ‘소셜 50’ 12위에도 이름을 올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flame(플레임)’으로는 141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크래비티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020 아시아 모델 어워즈' 'MMA 2020'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0 AAA' '2020 MAMA' 등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지난해 열일을 이어온 크래비티가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는 전작에서 보여준 열정과 포부를 넘어 보다 진솔한 크래비티의 스토리를 담았다. 크래비티로 데뷔해 달려온 시간들의 과정과 새로운 경계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의 이야기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세림과 앨런은 전작에 이어 이번 신보에도 'Call my name', 'Mammoth', 'Moonlight'의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앨런, 원진은 주영과 함께 'Give me your love'의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만의 색깔을 가득 채워넣었다. 
타이틀곡 'My Turn'은 K팝씬의 기대주인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를 노래한 곡으로,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절제되면서도 파워풀한 곡을 완성했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비트로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져 짜릿한 쾌감을 전달할 전망이다.
이처럼 2021년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크래비티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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