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현숙이 거품 목욕에 실패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현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뭘 해도 한 번에 안 되는 건 왜일까? 나름 뭔가를 샀지. 오랜만에 지치고 아픈 몸을 확 풀어주려고. 왜 거품이 안 나? 거품 없으니 초라해. 다시 사야 하나? 어제의 멘붕 욕조 입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현숙의 LA 집 욕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큰 욕조가 눈길을 끈다.
윤현숙은 풍성한 거품 샤워를 위해 입욕제를 샀으나,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초라한 욕조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마음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너무나도 아쉽다는 표정을 한 채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탈의한 채로 셀카를 촬영, 파격적인 사진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현숙은 지난 1992년 데뷔했으며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