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묶음. 여자여자해. 앞머리는 당분간 안 자르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웨이브를 넣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반으로 묶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볼과 입술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변함없이 예뻐주셔서 감사해요”, “반묶음 예뻐요”, “20대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나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SKY 캐슬’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난 김도훈과 햇수로 21년째 연애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오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