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손동표가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9일 OSEN에 “손동표가 DSP미디어의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올 상반기 데뷔 예정”이라고 밝혔다. DSP미디어의 새로운 보이그룹은 손동표를 포함해 7인조가 될 전망이다.
손동표는 지난 2019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보이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스 X 101’이 제작진의 투표 조작 혐의로 논란이 되면서 엑스원이 해체했다.
손동표는 엑스원 해체 후 소속사인 DSP미디어로 복귀해 재데뷔를 준비해왔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