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윤정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재재와 배윤정이 출연해 저세상 텐션의 매력을 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튜디오에 대세 언니 재재와 독한 언니 안무가 배윤정이 방문했다. 이날 MC들은 배윤정을 보고 “오늘 2인분이 출연한거다. 축하해요” 라고 말했고, 배윤정은 “시험관 한번에 성공했다. 13주차예요”라고 말했다.
재재는 “시험관 아이 원큐에 되기 어렵다고 하던데요?”라고 물었고 배윤정은 “기적같은 일이다. 감사한데 살이 너무 찌니까 우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입덧보다 먹덧이 왔어요. 먹덧은 먹어야지 살아요. 빈속일 때 울렁거려서.”라고 덧붙이며 “10kg 쪘어요”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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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