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이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을 꼽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PD 겸 진행자 재재와 독설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했다.
배윤정은 현재 케이팝에서 춤을 누가 잘 추는지 묻는 질문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정말 다 잘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그래도 꼽는다면 누구냐고 묻자, “모두 다 잘하지만 아이즈원 채연, 청하, 블랙핑크 리사, 레드벨벳 슬기다”라고 답했다. 대한민국 춤꾼을 묻는 질문에는 채리나와 박진영을 꼽았다.
이에 MC가 박진영을 현진영으로 오해해 현진영의 노래를 부르자, 배윤정은 “박진영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를 언급하면서는 “춤을 그렇게 잘 추진 않지만 춤선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곡에 맞춰 분위기를 다 바꿔내는 능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또한 성격도 털털하고 매력적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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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