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마지막 단체곡 ‘피날레’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 15회에서는 백지영과 멤버들이 곡 홍보를 위해 예능, 라디오, 유튜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마지막 인생곡 ‘피날레’를 공개하며 화요일 밤을 꽉 채웠다.
어제 방송에서는 백지영과 멤버들이 가요계부터 예능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한 모습이 담겨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박나래, 산다라박, 이휘재, 김경호, 박소현, 강형호 등과 함께한 ‘오르락내리락’ 댄스 챌린지가 보는 이들의 흥을 폭발시키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7명의 첫 완전체 무대로 화제가 된 MBN ‘로또싱어’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듭된 연습으로 완성시킨 멤버들의 완벽한 무대에 작곡가 김형석은 “잘한다”라며 감탄을 하는가 하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내질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그런가 하면 백지영과 멤버들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특히 백지영은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하는 멤버들을 위해 선배로서, 멘토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곡 홍보는 물론, 화려함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수빈과 가영, 소율과 유진은 각각 유튜브 채널 ‘씬님’과 ‘유라야놀자’에서 색다른 면모를 뽐냈다. 수빈과 가영은 짙은 메이크업으로 센 언니 포스를 드러내는가 하면, 소율과 유진은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게임을 펼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마지막 인생곡 ‘피날레’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백지영은 곡의 높은 완성도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가 하면, 후렴구가 내내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이 노래를 위해 달려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제히 열정을 불태워 다음 주 공개될 ‘피날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했다.
이처럼 ‘미쓰백’은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신곡 공개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미쓰백(Miss Back)'은 다음 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