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준수, 외모 비하에 "이런 글 올리지 말아주세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20 08: 33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외모 비하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런 글 올리지 말아주세요”라는 글과 링크를 게재했다.
이준수가 링크한 내용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준수의 외모를 비하한 게시물이다. 이 게시물을 쓴 작성자는 이준수의 모습을 두고 텔레그램 ‘n번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과 닮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종혁 인스타그램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도 크게 놀랐다. 네티즌들은 “진짜 못됐다”, “애한테 할 소리냐”, “선 넘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수의 유튜브 개설 소식은 아빠 이종혁을 통해 알려졌다. 이종혁은 “준수가 뭐 만들었다. 언제까지 갈런지는 모르겠다. 보시고 뭐라고 하진 말아달라. 아직 어려서 멘탈이 약하다”고 밝혔다.
이준수의 유튜브에는 현재까지 6개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준수의 일상을 담은 모습의 영상으로, 구독자는 현재 9만명을 돌파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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