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가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 모두를 사로잡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원진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에서 후배를 남자로 보지 않는 프로페셔널 선배 ‘윤송아’ 역을 맡은 원진아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방송 첫 주의 하이라이트 신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드라마 특유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신선한 영상미가 돋보였던 윤송아와 ‘채현승’(로운)의 과거 첫 만남을 담았다.
취업설명회를 위해 대학 캠퍼스를 찾은 ‘끌라르’ 마케터 윤송아와 대학생 채현승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한 눈에 반하게 만든 윤송아의 순간순간이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
연기는 물론, 외모부터 분위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꿨을 법한 짝사랑의 로망을 그대로 실현한 원진아에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 또한 단단히 사로잡았다.
윤송아 캐릭터로 분한 사진 속 원진아는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마치 채현승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듯, 서류를 보는 진지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라는 채현승의 말에 동그란 눈망울로 입술을 매만지는 모습이 절로 설렘을 자아내기도.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회에서 윤송아가 연인인 ‘이재신’(이현욱 분)이 다른 여자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비밀 연애를 눈치챈 후배 채현승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재신에게 되갚아 주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과의 연애를 제안한 채현승에 흔들리는 윤송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