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늘 감사함 느끼며 연기...다음 작품 이 악물고 하려고 한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1.20 09: 11

 배우 고민시가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역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고민시가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고민시는 클로즈업을 부르는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신비로운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블랙의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더한 채 포토제닉한 면모를 뽐냈다.

마리끌레르 제공

고민시는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위트홈’ 이은유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아주 많이 쏟은 캐릭터다. 말투가 과격하고 감정 표현도 서툰 은유를 본 시청자들이 불편해하지는 않을지 걱정도 많이 했는데, 그런 제 걱정이 무색하게도 사랑을 많이 받았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마리끌레르 제공
이어 “과분한 사랑을 받는 지금이 지나가는 이벤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늘 감사함을 느끼며 연기하려고 한다"며 "이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다음 작품을 이 악물고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해 tvN 드라마 '지리산',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 등 차기작을 준비 중인 고민시는 "완전히 다른 인물을 연기할 거다. 아마 ‘스위트홈’의 은유를 통해 저를 알게 된 분들은 몰라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색이 왔다 갔다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고민시가 하는 연기는 재미있는 것 같아'하는 평가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민시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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