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스타트업', 내가 잘하고 있는지 고민 많았던 작품" [화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20 09: 21

배우 김선호의 싱그럽고 청량감 넘치는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2월호 화보 A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속 김선호의 순간들’이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게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장난스럽고 싱그러운 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엘르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스타트업’의 한지평 역에 대한 질문에 “이전에는 내가 TV에 나오는 게 낯선 마음이 컸다면, 이번에는 온전히 ‘내가 잘하고 있나?’를 고민했다. 이렇게 모니터링을 열심히 한 작품이 없었다”라며 “지평이는 지금껏 연기해 온 인물들이 모여 하나가 된 느낌”이라고 솔직 담백하게 소회를 털어놓았다.
한편, 김선호는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출연 중이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 오른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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