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소주연이 매 회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남녀들의 솔직한 연애담을 다채롭게 풀어내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기획 카카오M, 제작 글앤그림)에서 자신만의 세계가 견고하며 소박하고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실적인 캐릭터 ‘서린이’를 연기하고 있는 소주연은, 사차원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오랜 연인인 최경준(김민석 분) 과의 현실 연애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공개된 ‘도시남녀의 사랑법’ 9회에서는 사차원적인 서린이의 세계를 보여주는 유쾌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만난다면?’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9회에서 서린이는, 아무런 연락 없이 갑작스럽게 잠수를 타 헤어지게 된 전 남자친구를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것.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 전 남자친구에게 회심의 한방을 날리기 위해 마치 전 남자친구가 현재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처럼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를 한 서린이의 모습에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한 이를 따지기 위해 다가온 전 남자친구에게 단호하고 당차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서린이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렇듯 소주연은 엉뚱하지만 당차고, 현실적인 모습의 서린이 뿐만 아니라 오랜 연인인 최경준과의 연애에 있어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서린이 캐릭터가 잘 어우러지도록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은오(김지원 분), 강건(류경수 분)과의 절친 케미도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소주연의 매력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매주 화, 금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