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Pic]’어떻게 입는 옷이야?’ 김재경, 혼란스러운 재킷 패션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01.20 14: 25

배우 김재경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참신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김재경은 사선을 중심으로 소매가 반만 존재하는 도트 재킷에 롱 치마를 매치해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간이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김재경은 극중 지아 역을 맡았다. “영화의 글 자체가 제게 많은 가르침을 줘서 두고두고 기억할 거 같다”라며 “나이가 한 해 한 해 들어가면 그 순간마다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다 다를 거 같다. 앞으로 계속 두고두고 느끼며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와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가 그려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 등이 출연하고 김정민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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