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김치찜짜글이집 고기를 먹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처음 방송된 집은 김치찜짜글이집. 백종원과 신인선은 김치찜짜글이의 고기를 먹었고, 신인선은 고기를 먹고 “되게 특이하다 . 고기의 쿰쿰함이 아니라 특이한 향신료가 들어간 거같은. 특이한 향이 나요”하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고기를 먹다가 뱉어버린 백종원은 “고기가 문제네. 왜 이러셨을까” 라며 의아해했다.
사장은 “고기 숙성하는 거에 7가지가 들어가요. 파뿌리와 월계수 잎, 겨자가루가 들어간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겨자가루? 그걸 왜 넣어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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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