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귀여운 강아지 인형을 판매했다.
20일 오후 간미연은 개인 SNS에 "아끼던 제니퍼를 천원에 입양보냈다. 잘 키워주세요^^ #첫판매"라며 강아지 인형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간미연은 지하철 입구에서 종이백에 담긴 강아지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 실제 강아지라고 착각할 정도로 현실감 넘치는 강아지 인형에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입양해서 너무 아쉬워요", "진짜 같아서 놀랐네요", "진짜인 것 같이 잘 만들었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이 인형이 아닌 진짜 강아지인줄 착각하자 간미연 남편 황바울은 "인형이에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오해의 여지를 차단했다.
한편 간미연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윤은혜와 베이비복스 시절을 추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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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간미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