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용♥︎' 박지윤 득녀 "예쁜 딸 만나 하루하루 기쁨"→성유리 "얼마나 이쁠까"(전문)[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21 08: 03

가수 박지윤이 남편인 카카오 조수용 공동 대표와의 사이에서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직접 알렸다. 그는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득녀의 행복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귀여운 토끼와 당근 그림이 그려져 있는 가제 손수건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개재했다.
이에 핑클 성유리는 “이쁜 지윤이 닮았으면 얼마나 이쁠까?”라고, 뮤지션 조정치는 “우왕!! 이럴수가!! 축하해~~”란 댓글을 달며 엄마가 된 박지윤을 축하했다.

앞서 이날 박지윤의 임신설이 보도됐으나 박지윤이 직접 이미 아이를 낳아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이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2019년 3월 결혼했다. 당시 카카오 측은 "조수용 대표가 가족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조수용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인물로 유명하다.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했고, 국내 최초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창간했다.
이후 2016년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과 공동체브랜드센터장으로 활약했다. 2018년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teal Away’(스틸 어웨이). ‘가버려’, ‘성인식’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독자회사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다음은 박지윤 SNS글 전문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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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윤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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