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꼴' 김창열 훈남子 주환, 연예계 진출? "해외서 러브콜"('대만신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21 09: 28

 가수 김창열이 '대만신들'에서 11년째 신곡 발매를 못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오후 11시 리빙TV '시대의 대만신들'(이하 '대만신들')에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 김창열이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내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김창열은 다섯 '대만신들'에게 "DJ DOC 새 앨범이 '나 이런 사람이야' 이후로 11년째 못 나오고 있다"라며, "코로나 여파로 소속사와 유통사 분쟁이 생겼다. 2021년에는 새 앨범이 발매 가능할까요?"라고 물었다.

또 김창열의 아들 주환이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며 연예계 진출하면 성공할지 여부도 궁금해했다. 특히 방송 중 돌아가신 어머니 얘기에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대만신들'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섯 명의 만신(이유엽, 김문정, 눈꽃마녀, 와룡암남현우, 최별)들이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 만든 '찐'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3으로 접어든 '대만신들'은 그간 양준혁, 김홍국, 현영, 채리나 등 내로라하는 국내 스타들이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만신들' 시즌 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리빙TV와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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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짱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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