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위한 특급 외조에 나선다.
21일 이상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이상우가 ‘펜트하우스2’에 특별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상우가 특별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지난 5일 종영한 ‘펜트하우스1’은 최고 시청률 28.8%(21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상우의 특별 출연이 의미가 있는 건 아내 김소연이 천서진 역으로 열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소연은 현재 ‘펜트하우스2’ 녹화에 한창인 상태로, 이상우가 어떤 역으로 작품 속에 나설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2016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