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측이 8인 8색 매력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 제작 와이제이글로벌그룹 조아필름 파랑필름,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와이드릴리즈)는 지구 최대의 위기 속, 외계인을 찾으라는 구호 아래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겪는 미스터리를 그린 코믹 영화.
21일 조병규, 배누리, 태항호, 김규종 등 배우들이 열연이 담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들리는가. 드디어 외계인들이 침공했다”는 대사로 시작한 예고편은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펼쳐지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예고한다.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인물들이 무전기를 들고 모인 곳은 지하 벙커이자, 외계인 연구 동호회 아지트. “우리 여덟 명 중 한 사람의 몸속에 들어갔을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태권도 국가대표 도건태 역을 맡은 조병규부터 식탐이 폭발하는 태하명을 연기한 태항호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든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2월 3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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