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그룹 케이키자카46 출신 이마이즈미 유이가 인기 유튜버와 결혼을 발표했다. 혼전 임신 사실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마이즈미 유이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힘든 상황 속에서 개인적인 일로 죄송하지만, 교제하고 있던 아타나베 마호토와 결혼하게된 사실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와 함께 하는 동안 신념을 가지고 진지하게 일과 마주하는 모습에 매료됐다. 어떤 때는 부드럽게 감싸주는 그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라며, “그런 사람을 만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말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마이즈미 유이는 “현재 뱃속에 사랑스러운 생명이 있다. 따뜻한 시기에 출산할 예정”이라며, “태어날 아이를 만날 순간이 매우 기대된다. 아직 미숙한 우리지만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들은 이마이즈미 유이와 아타나베 마호토와의 결혼 소식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마이즈미 유이는 지난 2018년 11월 케이키자카26을 졸업한 후 연기자로 활동했다. /seon@osen.co.kr
[사진]이마이즈미 유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