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눈이 쌓인 야외에서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배우 김우빈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촬영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눈밭 위를 걸어가면서 본인의 다리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우빈은 추운 겨울에도 야외에서 촬영을 이어갔고,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진 슬리퍼가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인 SNS를 개설했고, 다양한 일상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현재 '마스터'(2016) 이후 스크린 복귀작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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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