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오는 2월 해병대에 입대하는 가운데 입대 전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2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김명수는 첫 솔로곡 앨범 '메모리'를 오는 2월 3일 발표한 후 입대 직전인 2월 말 온라인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솔로곡의 제목은 '기억과 기억사이'.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11년만의 솔로곡 앨범 발매와 온라인 팬미팅 모두 김명수가 해병대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김명수는 지난 2010년 6월 'First Invasion'을 발매하면서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내꺼하자', 'BTD (Before The Dawn)', '하얀 고백 (Lately)', '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인피니트는 김명수는 지난 2019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뒤 매니지먼트 이상 품에 안겼다.
현재 김명수는 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하면서 수준급 연기력을 자랑,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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