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생일을 챙겨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려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보내려고 했던 생일 밤. 케이크 들고 어택(?!)한 친구 때문에 외롭지 않게 잘 보내게 되었어요. 어제 그리고 오늘 생일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함께 하지 못했지만 따듯한 마음 전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어요. 앞으로 저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군요. 잘해봅시다. 2021년도. 감사한 마음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친구에게 받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올해 41살을 맞은 정려원은 여전히 30대 같은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으며, 정려원의 뒤로 보이는 깔끔한 서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정려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