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을 위한 건강주스를 만들었다.
배슬기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처음 만들어 본 건강주스 색깔은 이쁜데, 이게.. 먹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맛이 없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당근 #사과 #비트 #건강주스 #맛있는레시피원해요 그럼에도 다 먹어준 우리 여보 고마와요 #많이힘들었지”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건강주스 두 컵이 담겨 있다. 이는 요새 유행하는 ABC주스를 만든 걸로 보인다. 배슬기는 맛없는데 다 먹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공개한 걸로 보인다.
2005년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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