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직한' 셀카다.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세상 정직한 화장실 셀카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그는 21일 자신의 SNS에 "나도 해봤다. #화장실셀카 #너무화장실이고 #너무껴입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황혜영은 밝은 조명도 없는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말그대로 '화장실 셀카'. 샤방샤방 조명에 어플을 쓴 여타 화장실 셀카와는 차이가 있다. 이런 황혜영이 '귀엽다'는 반응이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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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