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에서 체리블랫에 이어 원어스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NET 음악예능 '엠카운트다운'에서 원어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월 셋째주 정상대결로 (여자)아이들 그리고 트레저(TREASURE)가 각각 오른 가운데, 가수들의 무대를 만나봤다.
먼저 체리블렛(Cherry Bullet)은 레트로 신스 팝인 신곡 ‘Love So Swee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상큼발랄한 매력을 200프로 장착한 체리블렛은 또 한번 과즙미 터지는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남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 이면의 탄탄한 실력까지 겸비한 체리블렛의 모습이었다.
레트로 신스 팝 장르인 신곡 ‘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담아낸 곡이다.
이 가운데 트레저의 무대부터 만나봤다. 트레저는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 무대를 꾸미며, 트레저만의 활기찬 매력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요즘 같은 팬데믹 상황에 큰 위로를 안기며 밝은 분위기로 희망을 선사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이들의 힘을 북돋기에 적격인 노래라 할 수 있다.
다음은 원어스(ONEUS)의 컴백무대를 만나봤다. 원어스는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의 타이틀곡 '반박불가'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 위압감 넘치는 보컬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비트 속에서 반복되는 임팩트 있는 "우리 사랑은 반박불가" 가사처럼 저돌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더불어 컴백 후 최초 공개되는 무대인만큼 매혹적이고 섹시한 '데빌'로 변신한 원어스의 비주얼과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반박불가'는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원어스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곡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