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드디어 ♥이혜성과 결혼 임박?..여에스더 “올해 가을 결혼운 들어왔다”(‘펫비타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1.22 07: 32

방송인 전현무가 드디어 올해 가을에 공개열애 중인 방송인 이혜성과 결혼에 골인할까.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펫비타민’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반려견 겨울이의 궁합을 본 내용이 공개됐다. 이뿐 아니라 여에스더는 MC들 사주풀이까지 한 내용을 전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역술가와 영상통화를 하며 반려견 겨울이와의 궁합을 봤고 두 사람 모두 만족한 결과를 들었다. 

전현무는 “재미로 보고 참고만 하는 거지 모든 게 결정적인 건 아니니까”라며 “저희도 궁금한데 혹시 우리 사주도 봤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반려견들의 사주 뿐만 아니라 MC들의 사주도 함께 봐왔다고 밝히며 전현무에게 “1977년 뱀띠지 않냐. 올해 가을에 결혼운이 들어와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당황하는 얼굴이었고 MC 김수찬, 한승연, 박성광은 환호하며 미리 축하했다. 전현무는 “알겠다. 참고하겠다”며 마무리 지었다. 
앞서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 열애를 인정, 1년 2개월여 동안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 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MC와 게스트로 만나기도 했는데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하기도 했고, 이혜성 아나운서가 DJ로 진행하는 KBS 쿨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첫 게스트로 전현무가 출연했다. 서로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전현무, 이혜성은 호감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현무는 올해 45살이고 이혜성은 30살로 두 사람은 15살차이 커플인데, 전현무가 올해 가을 결혼운이 있다고 한 만큼 사주대로 연인 이혜성과 결혼에 골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KBS 2TV ‘펫비타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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