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가 아이유의 커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잔나비는 “아이유가 커버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들었다. 항상 고맙다. 매일매일 본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가사가 ‘남몰래 펼쳐보아요’인데 아이유가 ‘남몰래 훔쳐보아요’로 불러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고 잔나비는 “가사를 바꿔보려고 한다. 틀려도 이렇게 예쁘게 틀리실까. 가사가 그려지더라”고 말했다.
특히 최정훈은 아이유가 틀린 가사대로 즉석에서 라이브를 불러 팬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김도형은 "더 잘 붙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영철의 파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