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고기부는 유산적’ 스틸이 공개됐다. 거대한 토마호크 비주얼에 반한 유재석은 설렘과 흥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다. 그러나 유저들과 약속한 라이브 방송 3시간 전, 대형사고(?)가 터졌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본캐 유재석과 김종민, 데프콘이 유저들과 함께한 ‘밥 한번 먹자’ 라이브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산적’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토마호크 생고기를 들고 흥을 폭발시킨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옆에는 댕기 머리를 한 김종민과 대북곤이 된 데프콘의 모습도 포착됐는데, 유재석의 생애 첫 먹방 라이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동한 것.
유저들과 함께할 먹방 라이브의 메뉴는 먹방 비주얼의 대표주자 토마호크와 부대찌개로 결정됐다. 이들은 라이브 방송을 3시간 앞두고 사전 연습에 돌입했는데, 유재석은 장작 패기부터 불 피우기, 재료 손질까지 나 홀로 고군분투를 펼쳤다고.
점점 다가오는 약속 시간과 환장의 팀워크로 폭발(?) 직전까지 간 유재석이 뜻밖의 대형사고(?)를 쳤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껏 업된 텐션을 보여주던 유재석이 솥에 끼이고, 솥뚜껑을 빠뜨려 당황한 모습과 도끼 손잡이만 들고 장작을 패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라이브 베테랑 유재석을 우왕좌왕하게 만들고 대형사고(?)까지 터진 혼돈의 라이브 준비 현장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