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비주얼 변신에 성공했다.
맹승지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기분 좋게 운동했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마스크를 쓴 채 운동한 모습이다.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전과 다른 비주얼이 돋보인다. 쇼트커트로 발랄함을 더했고 폭발적인 볼륨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말그래도 베이글녀의 정석이다.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4년엔 로드FC의 꽃 ‘로드걸’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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