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퇴사 후 한의대 준비하는 수험생 근황을 전했다.
김지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표정만 보면 다 풀 수 있을 것 같지만..근황 처음 배우는 미적분 수학의 늪”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원은 긴 머리카락을 싹뚝 자르고 단발머리를 한 모습. 편한 트레이닝복까지 입고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부하는 책을 들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안경을 착용한 듯한 효과를 줘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김지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이제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합니다!”라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