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표현했다.
차인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엄마에게 바치는 곡을 만들어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차인표의 아들 차정민이 엄마 신애라를 위해 만든 노래 ‘Mom’ 앨범 재킷이 담겼다. 엄마를 향한 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대해 차인표는 “나도 같은 여인에게 27년 전에 노래를 불러 발표한 적이 있다”며 “내가 만들진 않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차인표는 1994년 ‘Soliloquy’라는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모두 8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이를 통해 ‘같은 여인(신애라)’에게 노래를 불러줬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인표와 신애라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