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 라니 양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이터 갈 때도 살림 바리바리. 넌 엄마 아빠 딸이 맞아. 7세가 된 라니 언니는 요즘 스스로 하는 게 늘어나는 중. 스스로 가방 챙기기, 샤워하기, 잠자기. 네가 커가는 게 신기하고 대견해”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벌써 예비 초등생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니. 라니 언니”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윤지의 딸 라니 양이 가방에 담을 필통과 수첩을 챙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올해 7세가 된 라니 양은 훌쩍 큰 모습으로 ‘언니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며, 이윤지는 라니 양이 현재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났다고 전하며 딸을 향한 대견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라니, 소울 두 딸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