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월 넷째주 1위 트로피는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1월 넷째주 1위 후보곡으로는 (여자)아이들 ‘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컴백 후 매서운 기세로 출연하는 음악 방송마다 1위를 휩쓸고 있는 (여자)아이들과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대결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새 미니앨범 ‘누아르’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땡큐’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중독적이고 위트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온라인상의 냉소와 조롱까지 자신을 성장시킬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기 충분하다.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 타이틀곡 ‘마이 턴’과 ‘맘모스’ 무대를 꾸몄다. ‘마이 턴’은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를 노래한 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비트로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보컬을 담아 파워풀한 곡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AB6IX, 엘라스트, MCND, T1419, 빅톤, woo!ah!, 송가인, 원어스, 장덕철, 장한별, 정세운, 체리블렛, 핑크판타지 등이 무대를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