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는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에서 92-9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두경민의 극적인 버저비터 득점이 성공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 버저비터 골은 두경민의 이날 유일한 득점이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DB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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