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최우식이 후식으로 배 샤베트에 도전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이서진과 최우식이 영업 2일차를 맞아 후식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를 마친 이서진과 정유미가 윤스테이로 복귀했다. 이서진은 "디저트를 해보자"라며 배를 깎아서 믹서기에 간 후 시럽을 넣어 준비했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맛을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우식은 "더 달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시럽을 추가했다. 하지만 완성작은 지나치게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서진은 배와 라임을 추가한 후 윤여정에게 맛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윤여정은 "단 거니까 괜찮다"라고 칭찬했다. 이서진은 밀폐용기 가득 간 배를 넣어둔 후 얼려 후식으로 배 샤베트를 준비했다.
한편, 영국에서 온 투숙객 토니는 동백에서 이웃 손님들과 인사를 나눴다. 토니는 손님들 사이에서 이장님 노릇을 톡톡히 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다는 "나는 포스텍을 다니고 있다. 철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란에서 온다다와 타라 부부는 물리학자였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따뜻한 걸 좋아하는 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커피를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커피를 내리고 감잎차를 준비해 손님들이 모여 있는 동백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맥주를 새로 채우고 간식을 정비한 뒤 동백을 나왔다. 이서진과 최우식은 친해진 손님들을 보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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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윤스테이'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