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젝스키스 위한 발라드 신곡 공개 "이민 유혹 이겨내고 7년만에 쓴 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1.23 05: 01

유희열이 젝스키스를 위한 발라드곡을 공개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신곡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젝스키스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젝스키스는 유희열을 만나 신곡을 처음 듣기 위해 안테나 사무실을 찾았다. 앞서 유희열은 '삼시네세끼' 유투브 라이브를 통해 '안테나' 구독자수 15만이 넘을 경우 젝스키스를 위해 곡을 선물하겠다고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유희열은 공약 달성 소식을 접하자 곡을 쓰겠다고 약속했지만 "나 조만간 이민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유희열은 젝스키스를 위한 곡을 완성했다. 
유희열은 젝스키스 멤버들 앞에서 곡에 대해 설명했다. 유희열은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써달라고 부탁을 받은 적은 많았다. 하지만 작정하고 쓴 건 7년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유희열의 반주를 들은 젝스키스 멤버들은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은지원은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은 "평소에 안테나 스타일의 음악을 자주 듣는다.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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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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