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5년 전 ‘프로듀스101’ 시즌1 때를 그리워했다.
배윤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5년 전 오늘. 다들 보고 싶네. 이때 참 좋았는데”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배윤정은 장근석, 브아걸 제아, 치타, 가희, 김성은과 한데 모여 활짝 웃고 있다. 이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 때 찍은 인증샷이다.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킨 주역들이라 팬들도 흐뭇해하고 있다.
한편 배윤정은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 춤'을 비롯해 EXID의 '위 아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걸스데이 '썸씽' 등의 안무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에 나와 큰 사랑을 얻었으며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에 골인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는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임신에 성공했다며 뱃속에 2세 골드(태명)가 있다고 고백했다. 출산 예정일은 2021년 7월 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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