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탐희가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탐희는 22일 개인 SNS에 “날씨에 영향 받는 거 저만 그래요? 오늘 왜이리 몸이 무겁고 피곤한 걸까요? 주초에 장을 봤는데, 그새 또 텅 빈 냉장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청소 대애충 끝내놓고 장보러 가야해서, 밥은 아점으로 온라인 수업하는 아드님 주문으로 치즈토핑 가득한 김치볶음밥 후딱 했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박탐희는 청소기를 밀고 있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치즈 김치볶음밥을 먹고 있다. 김까지 싸서 야무지게 즐겨 보는 이들을 절로 군침 돌게 만든다.
한편 지난 1998년 그룹 업타운의 3집 앨범 객원보컬로 데뷔해 박탐희는 이후 배우로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6월에는 결혼에 골인,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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