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다 가려도 지드래곤 포스가 뿜어져 나왔다.
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털모자에 블랙 점퍼, 블랙 뿔테 안경을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옷에 먼지가 붙어 있어도 지드래곤의 스웨그는 지울 수 없다. 지드래곤은 카메라를 씹어먹을 듯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각종 식물 사진은 보너스다.
지드래곤은 2017년 6월 솔로앨범 ‘권지용’을 발매한 이후 4년 만인 최근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빅뱅으로서는 2018년 3월 발매한 ‘꽃길’ 이후 3년 만이다. (OSEN 단독 보도)
/comet568@osen.co.kr
[사진] SNS